처음으로 해외에 나가게 되었어요...두근두근~~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떨어지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었답니다.
청주공항에서 출발 하니 북경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가 걸렸던 것 같았어요... 비행기에서 본 하늘 멋지죠?
벌써 3개월 전 사진입니다. 제가 게을러서 포스팅을 이제야 하네요 ㅎㅎ
이 사진은 구름이 너무 잘나와서 지울 수가 없었답니다... 이렇게 높이 올라와서 구름을 보니 참 작은 땅떵어리에서 아둥바둥거리며 사는 제 자신이 무척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드디어 북경에 도착했답니다.~ 아 그런데 입국심사에서 중국인들 너무 불친절했어요... 사실 중국어를 하나도 못알아 들으니 답답해서 혼났어요.. 이 사진이 보이시죠? 이게 뭘까요? 한번 알아맞춰 보세요...저는 첨에 이게 중국 지하철인줄 알았어요ㅠ.ㅠ 지하철은 아니구요...북경 공항이 하도 커서 이게 바로 공항안에 설치된 철도레일이에요...정말 화들짝 놀랐다니까요... 게이트에서 내리고 저 지하철 비스무레한 것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가는 거죠...얼마나 공항이 넓으면 저러겠어요...
사람들이 하나 둘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에는 좌석은 별로 없구요 그냥 서서 갈 수 있는 막대가 여기저기 세워져 있어요..많은 중국 인구를 수송하려면 아무래도 좌석보다는 입석전용으로 설계가 된것 같더라구요..
이건 내려서 처음본 중국 광고에요..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여러분도 북경가시면 제일 먼저 보게 되실 꺼에요..ㅎㅎ
공항에 설치된 공중전화~~ 직접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가이드가 자꾸 재촉하길래 그냥 사진만 급하게 찍었답니다.
이건 중국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중국 식기들도 우리와 다를 바가 없죠? 그런데 식문화는 우리와 많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그릇을 식탁위에 탁탁 내려놓더라도 마음상하지 말라는 가이드의 조언이 없었더라면 정말 분노할 뻔 했어요..
이건 우리나라 포장마차랑 비슷했어요.. 길 한쪽에 한줄로 늘어서서 닭꼬치랑 과일꼬치 비슷한 음식을 팔더라구요.. 상인들은 중국돈 보다는 우리나라 돈 천원을 주는 걸 더 좋아했어요..한국말도 제법 능숙하게 하는 상인도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답니다.
저기 보이시죠? 닭꼬치 비슷한거 ㅎㅎ 근데 저는 비위가 약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일행들이 먹는거나 구경했어요...
저 사람들이 손에 들고 있는게 뭔지 아세요? 바로 전갈!! 이에요... 주변에서 사진찍고 캠코더로 녹화하고 난리였습니다. 중국사람들이 전갈을 먹는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크기가 정말 작았어요..보통 여자의 엄지손가락 정도의 길이였으니까요...
바싹 튀겨서 그런지 잘 먹더라구요...우웩 ㅠ.ㅠ 전 또 비위가 상했어요..
이게 뭘까요? 보시는 그대로 케이블카 에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타는 케이블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로 안되요..왜냐구요? 엄청 허술하거든요...속도도 장난아니게 빨라요...이걸 타야 만리장성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다고 해서 탔는데 덜컹덜컹 거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산이 무지 높아서 여기서 떨어지면 죽겠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중국인들은 안전에 대해서는 개념이 부족한것 같아요..
아슬아슬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만리장성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오래전에 이렇게 거대한 성벽을 쌓을 수 있었을까요?
보이시죠? 이 많은 사람들이... 여행객들 보다도 대부분 먼 곳에서 온 중국인이 많았어요...발 디딜틈도 없이 사람들이 빽빽해서 서두르지 않았다면 못 올라올 뻔 했어요...베이징을 여행하시는 분들 ~ 만리장성에서 사진찍으실때는 벽에 찰싹 붙어 계셔야 해요.. 바닥이 무척 가파르고 미끄러워서 잘못하면 굴러 떨어 질 수가 있어요.. 조심조심...
이번 여행은 중국이 처음이었지만 다음 방학에는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리핀 여행 명소를 꼭 둘러보고 싶어요..
제가 이번에 간 여행은 하나투어를 통해서 간 패키지 여행이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가급적이면 다음번에는 자유여행을 가려고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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